1. Access Policy File 설정하기.

httpd(혹은 apache2 , ..... ) 설정중에 svn설정이 들어 있는 .conf 파일을 열어서,

Access Policy File 부분을 추가 한다. ( 본인의 경우 apache2/mods-enabled/dav_svn.conf 였다. )


Policy File 경로를 설정해주고,  해당파일을 열어서 편집하도록 한다.

user 별, group 별로도 가능한데, 본인의 경우에는 그룹별로 지정하였다.

dav_svn.policy 파일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svn path 별로 다른 설정을 주기위해서, 위와 같이 나누어 두었으나,

전체적으로 한번에 적용 하려면 [blah:/] -> [/] 으로 수정해주면 된다.


주소창과, 즐겨찾기에 로고를 표기하는 법 !



구글에 들어 가면 좌측에 나오는거 처럼 구글 로고가 뜨는데, 갑자기 궁금해져서 한번 찾아 봤습니다 ㅎ

우선, 표기될 icon 은 16x16 pixels이어야하면, Windows ico format으로 저장되어야 합니다.
2가지 방법을 통해서, icon을 표기 할수 있습니다.

방법 1.

http://${your_url}/favicon.ico에 저장하는 방법입니다.
http://www.google.com/favicon.ico 에 로고 이미지가 들어 가 있는걸 보아하니,
구글은 이 방법을 채택하고 있네요 ㅎㅎ

방법 2.

webpage에 아래 태그를 추가하는것입니다..
<LINK REL="SHORTCUT ICON" HREF="{icon_url}">

추가로, 방법2를 이용하면 페이지별 다른 아이콘을 링크하여,
페이지별로 다른 아이콘을 보여줄수도 있는데, 가능은하지만, 별로 보기 좋아 보일것 같진 않네요 ㅎㅎ

흐음.. 내 홈피에도 추가 하고 싶긴한데, 아이콘이 없군요 ㅋㅋㅋㅋㅋ


Diane Arbus가 사진에 발을 드려 놓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Fur'는 Diane Arbus에 관한 영화다. 내가 '디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건, 두번째로 읽고 있는 수잔손택의 책 덕분이다.

수잔 손택은 '아우구스트 잔더'와 '디앤 아버스'를 한데 묶어서, 그들의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수잔 손택이 바라보는 그들의 사진은 최근 내가 지향하고 있는 사진과 꽤나 흡사하다.

디앤 아버스에 대한 나의 이미지는 수잔 손택이 거대한 지성으로 그들의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는다.
디앤 아버스 라는 작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이 영화는 다른 사진가에 대한 어떤 다큐멘터리들 보다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사실 디앤에 대해 얘기하는것은 곧 이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이지만, 조심스레 이야기 해보자면,
디앤은 결코 유명한 사람 혹은 유명한 것들을 자신의 피사체로 삼지 않았다.
디앤은 세상의 비주류들을 자신의 피사체로 삼았는데, 요새 사람들과 달리 관음적 정서에 의존하지도 않았다.
디앤의 피사체가 된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자신을 찍히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사진들과 달리 그들은 그속에서 당당했다.



스틸컷에서 보는거와 같이 '디앤'은 이렇게 항상 스트로보를 그리고 정면으로 붙혀서 사용하였다.
이 사실을 인지하고 디앤의 사진을 본다면, 한 걸음더 디앤의 사진에 대해서 다가 갈수 있을것이다.

니콜키드만의 연기력, 요새 한창 주가를 올리는 아이언맨의 진중한 연기, 이것들 또한 이 영화의 볼거리가 아닐까 ?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iPad라는 녀석 떄문에, 세상이 꽤나 떠들썩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Wifi모델이 출시되었고, 곧 3G모델이 출시합니다.

한국에서는 iPad가 아직 정식출시되지 않아서 구매대행이 성행하게 되었는데,

정부에서 구매대행은 불법 엄벌하겠다고 한것 까지 모자라, 무선기기를 인증없이 쓰는 사람들을 단속하겠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으니,

iPad라는 녀석이 세간의 관심을 확 끌어 당기고 있는 녀석임에는 분명한가 봅니다.


iPad라는 녀석의 첫 인상은 말보다 제가 좋아하는 유머로 대체 해볼까 합니다.


ㅎㅎ 그냥 커진 아이폰이잖아 ! 라는게 제 첫 인상이었습니다.

왠지 iPad 출시 발표가 있기전 아마도 아이폰 3GS가 발매가 확정된 이후로 기억합니다만,

애플 커뮤니티등에서 엄청나게 많은 iPad에 대한 루머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사실 iPad가 iPhone 처럼 철저한 기획을 통해 출시한 제품이라기보다 워낙에 루머도 많고, 스티브잡스가 테블렛 PC에 대한 꿈도 있고 해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합니다.


그럼 여전히 제 첫인상을 이어가고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런 글을 쓰는데 시간을 낭비하는 일따윈 없었을것입니다 ㅎ

크기가 큰 아이폰 혹은 아이팟 터치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크기가 커졌다는 것에 맹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이슈가 되고 있는 'Alice for iPad' 동영상을 한번 보시죠 ^^



이 녀석이 아이폰에 있다고 생각하면, 제대로 읽을수도 사용할수도 없었겠지만,

단순히 '크기가커진' 아이패드에 있기 떄문에 'Interactive' eBook이라는게 성립됩니다.

제가 아이패드의 강점으로 생각하는것중 하나가 바로 이 '인터랙티브' 입니다.

이런 'Interactive'를 통한 교육용 어플 시장이 진지하게 펼쳐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iPad에 큰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전문성을 가진 어플들에 있습니다.

Photoshop for iPhone 을 생각해보도록 하죠

아이폰에서 하는 포토샵은 솔직히 말해 장난감입니다. 아무도 아이폰에 있는 포토샵으로 자신의 사진을 진지하게 리터칭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에 있다고 생각해볼까요 ?

사진을 불러드리는게 좀 짜증나게 되어 있어서 사용성은 떨어지겠지만, 사진 편집용도만 생각해본다면 꽤 쓸만할꺼라 생각됩니다.

드로잉 프로그램은 어떨까요? 아이폰용 드로잉 프로그램이 화가들의 아이디어 스케치 용도로 국한되었다면,

아이패드용 드로잉프로그램을 통해서 충분한 작품활동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나 만화작가들에게 유용할꺼라 생각합니다.


특화된 어플들이 아이폰에 있을때는 장난감같이 보였다면, 아이패드 속에 들어 감으로써 꽤 쓸만해졌다는거죠.

시장이라는것은 흘러가봐야 하는것이라 두고 봐야겠지만,

아이폰 앱스토어의 키워드가 '게임' 과 'SNS' 였다면, 아이패드에선 '특화된 어플'이라는 단어를 추가 하고 싶습니다.


내가 가본 한국의 대학교중 가장 멋진곳.



저는 도큐멘터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짧은 소견으로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도큐멘터리 사진 작가라고 생각하는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느낌만 간단히 표현하자면,

잘차려져있는 코스요리를 뷔페로 먹은 느낌이랄까요.

코스 요리라는것은 하나씩 하나씩 다음 음식에 대한 기대감과 현재 먹고 있는 음식을 충분히 음미하면서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뷔페로 먹게 된다면, 그런 재미가 딱 사라져버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스티브 맥커리의 인상깊은 작품들을 보는데, 눈만 돌리면 다음 작품들이 보이고,

오리지날 프린트가 아닌탓인지, 작품의 상태, 액자의 상태, 관람객들의 분위기 모두 최악에 가까웠습니다.

 

누구의 전시인가도 정말 중요하지만, 어디서 전시를 개최하는 가가 중요하다고 느낀 하루였단까요.

이토록 좋은 작품들을 모셔다 놓고, 정작 제대로 차려 놓지 못한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마 미술관측 사람들로 추측되는 사람들이 정장을 입고 와서는, 큰소리로 습도니 어쩌니 하면서 미술관 정책에 대해서 토론을

펼치는 모습이 가장 최악으로 꼽고 싶습니다.

 

 

이런저런 불평을 하지만, 스티브맥커리의 사진은 정말 최고 였습니다.

주위에 사진을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런 악조건이지만 꼭 가보라고 추천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티브 맥커리 아저씨의 사진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 하나 첨부하겠습니다 ^^



감독 : 줄리앙 슈나벨

출연자 : 매티유 아멜릭, 엠마뉴엘 자이그너, 마리-조지 크로즈

* 줄거리

침묵에 빠진 육체, 자유로운 영혼... | 움직일 수 있는 건 외쪽 눈 뿐... 하지만 세상과 소통하기엔 충분했다

* koo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상황중에 가장 비극적인 상황에 처한 주인공의 삶을 그린영화.
그래서 더욱 슬프고 두려운 마음을 영화를 감상했다.

슬프다. 그 어떤 비극들보다 이 영화는 내게 슬프게 다가왔고, 가장 비극적인 삶을 가장 현실적으로 간접체험하였다.

주인공은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눈을 깜빡이는 것외에 두가지가 있다고 했다.
나는 과연 그렇게 생각할수 있을까?
그런 감동적인 부분 보다 "죽고 싶다"고 외치는 장-도의 말이 더욱 와닿는다.



옛날사진, 탐사중..

이날 참, 신나게 돌아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



얼마전에, GF1 White를 새로 들였습니다.

작고, 이쁜 녀석에게 번들 스트랩을 달아주자니 가슴이 아파

FM2에 달려 있던 니콘 빨갱이 스트랩을 달아 주었어요.


카메라와 얼굴을 부비지 않고, 사진을 찍는다는게 참 어색한 요즘입니다 ^^


오래간만에 만들어 본 떡볶이.

*

나는 떡보다 오뎅이 좋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