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B 라는 엄청나게 강력한 도구를 C언어를 배울때 부터 알고 있었고, 몇번 쓰려고 했었지만,
Makefile + vim 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그냥 귀찮아서, printf로 작업한적이 많았고,
GDB를 그냥 Core Dump의 Back Trace용도로만 사용했었습니다.
이번에 작업을 하면서 BreakPoint를 찍어서 GDB를 활용하려고 다시 시도 해보려고 합니다.
어쩌면 다시 귀차니즘에 printf(iOS에선 NSLog)로 돌아 갈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ㅎㅎ
XCode에서 BreakPoint를 찍는건 상당히 간단한데요,
Code Editor의 Line Number쪽을 클릭해주면 됩니다.
그런후에, Build & Run이 아니라 Build & Debug를 실행시켜주면, GDB와 함께 App.이 실행 됩니다.
Build & Debug를 한후에 GDB를 켜보면 이런식으로 화면이 나오는데요
특정 BreakPoint가 어떤 순서로 찍혀 져있는지, Application Cycle도 알수 있고,
구지 NSLog등으로 찍어 주지 않아도,
변수, 주소 값 등등을 손쉽게 Navigation할 수 있습니다.
별로 어려운것도, 아니지만, 상당히 강력하지만 또 번거롭기도 한 녀석인데요
이번에는 좀더 전투적으로 사용해볼까 합니다